지역발전과 경제도약의 새로운 발판이 될
장호원 소도읍육성사업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범관 국회의원, 김인영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동아리와 장호원 중학교 관악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컷팅, 복숭아 연구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호원 소도읍육성사업은 2005년 7월에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후
2년간 설계와 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08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년 5개월 만에 완공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20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농산물유통센터와 레포츠타운건립,
테마거리 조성과 재래시장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햇사레 농산물유통센터는
과수의 집합, 저장, 유통 및 판매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갖추어
장호원 등 이천 남부권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산업인
과수산업의 중심기지로서 활용됩니다.
한편 소도읍육성공모사업은 성장잠재 가치가 큰 읍지역을 선정하여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의 자립기반을 확충하여
소도시 경제를 활성화하는 국가균형 발전 정책사업입니다.
이천시는 장호원에 이어 2011년도에도 부발읍이 선정되어
서희역사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천뉴스 오원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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