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여름발명학교는 서울산업대 발명개발연구회가 과학실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의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발명학교는 발명개발연구회가 1년간 각종대회에서 받은 상금과
과학사에서 협찬을 받은 물품들로 운영되어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학년과 요일별 하루 6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깨지지 않는 달걀, 모형항공기
만들기, 물로켓 만들기, 손가락석화 만들기 등 총 15가지의 다양한 이론과 실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매직아이스는 탄산음료에 질소를 넣어 슬러시를 만들면서 질소가
기체로 되는 과정을 보여주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대서초등학교는 전교생 82명중 90%가 넘는 74명이 참여하는
높은 참여도를 보였습니다.
이천 뉴스 이윤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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