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치러진 이천시장 선거에서 조병돈 후보가 4만7,467표를 얻어 2만7천9표를 얻는데 그친 국민참여당 엄태준 후보를 2만458표 차로 따돌리면서 이천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이천지역 선거사상 처음으로 야권단일화가 이루어지면서 치열한 접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던 이천시장 선거는 조병돈 당선자가 엄태준 후보를 27.47% 차로 압승하면서 마무리됐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 당선자는 이날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당선축하연을 열고 민선 5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조병돈 당선자 멘트)
한편 조병돈 이천시장 당선자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각 읍면동을 순회하는 유세전을 통해 종합병원 유치와 24시간 보육시스템,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과 유스호스텔 유치, 남이천 IC를 설치 등을 약속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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