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후보가 매니페스토 운동을 지키겠다는 서약식을 가진 후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들이 미리 준비한 질문에 대해 후보자들이 답변을 이어갔습니다. 또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과 함께 후보자들간 상호토론과 방청객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가 이어져 토론회 열기를 뜨겁게 했습니다.
이날 조병돈 한나라당 후보는 “이천은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5년이 더욱 큰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병돈 후보 멘트)
또 엄태준 국민참여당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이 이천시장 단일후보를 선출했다”며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엄태준 후보 멘트)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오염총량제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등 선거열기가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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