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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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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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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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가 지난 7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 사회복지단체장 및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30억원을 출연하여 설립한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적립형 공제부금, 소액대출, 복지후생사업 등의 서비스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게 됩니다.

사회복지종사자는 사회복지사, 비영리기관에 종사하는 보육교사 등 국민의 복지와 관련된 기관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과중한 업무량에 비해 낮은 보수수준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복지수요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에는 약 10만명의 사회복지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 모두가 경기도 사회복지공제회의 회원이 될 수 있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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