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천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는 모두 사라졌다"며 "지금 까지 벌여 놓은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 "고 밝혔습니다.
(조시장 멘트)
또 한나라당 공천확정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10대 전략사업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던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현호 의장은 이천시장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 출마를 권유받았으나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현호 의장 멘트)
한편 이날 조 시장이 이천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선거일인 오는 6월2일까지 직무가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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