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책의 소중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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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책의 소중함을
  • likehiya
  • 승인 2010.04.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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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는 색동어머니회가 이번에는 책의날을 맞아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나섰습니다. 김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천 색동어머니회는 지난 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이천 관내 초등학교에서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전개 했습니다.

이날 행사 중 이천 초 에서는 1, 2학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동어머니회의 책의날 기념 동화구연이 진행 됐습니다.

색동어머니회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지부 김윤심 이사가 나와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도린크로닌의 '탁탁톡톡음매~ 젖소가편지를쓴데요', 로버트먼치의 '종이봉지 공주' 등 의 동화를 아이들에게 들려줬습니다.

또 이날 구연한 동화 중 2005년 볼로냐국제 어린이 도서전에서 픽션 부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뽑힌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은 아이가 나무에 걸린 구름을 가져와 엄마에게 가져다주자 엄마가 구름으로 만든 빵을 아빠가 먹고 하늘에 떠올라 지각하지 않게 된다는 내용의 가족간의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책입니다.

(인터뷰) 김윤심 색동어머니회

한편 책의날 행사는 컴퓨터와 텔레비전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움과 책의 소중함을 전하기위해 실시됐으며 이천초 뿐만 아니라 증포, 호법, 이황, 도지, 설성 등 10개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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