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새마을지회는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난 5일 설봉공원에서 ‘클린이천 조성을 위한 새마을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시의회 의장, 신광철 새마을협의회 이천시지회장과 각읍면동 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철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격려사 결의문 낭독, 거리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새마을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각 읍면동 지부별로 자율 활동을 통해 폐자원, 폐가전, 고철모으기, 쓰레기를 찾아 처리하는 클린이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발대식 격려를 위해 참석한 조병돈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봉사대를 통해 ‘클린이천’이 범시민 청결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가진 새마을 지회는 설봉공원에서 청결운동 거리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