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지역본부와 민주당 지역위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와 서민을 대표하는 민주당과 한국노총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학인 후보는 “지방정부가 할 수 없었던 농민을 위한 정책과 노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학인 멘트)
이와함께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천시의회 다선거구 출마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정종철 전 하이닉스 노조위원장은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해야 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종철 멘트)
이날 김문환 민주당 이천지역위원장은 “민주당 이천지역위와 한국노총 이천지역본부가 이번 선거를 계기로 하나가 되어 함께 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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