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은 조병돈 이천시장, 후지이 아쯔야스 세토시 일한 친선협회회장과 시관계자, 친선협회 방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돈 이천시장의 명예시민패 전달과 다과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 명예시민패를 수여받은 후지이아쯔야스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 명예이천시민이 된걸 감명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세토시와 이천시의 청소년, 청년도예작가교류 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일한 친선협회 회장 후지이 아쯔야스 인터뷰)
올해로 이천시와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이한 세토시는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14만의 중소도시로 도자기 제작용 도토가 많아 도자기가 발달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일본도기의 중심지입니다.
2006년 자매결연 이후 두도시는 주민자치위원회간 국제교류 행사, 대학생 우호교류활동, 심포지엄 개최 등의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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