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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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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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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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2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과 하이원리조트 등에서 열렸습니다.



또 밴쿠버 동계페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이천에서 결단식을 갖고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는 등 이천이 장애인체육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는 윤석용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 시·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가맹경기단체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총 3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슬레지하키, 빙상, 휠체어컬링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개·폐회식과 컬링경기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와 함께 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펼쳐져 선수단이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밴쿠버 페럴림픽 선수단 단장 멘트 간단)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와 벤쿠버 페럴림픽 컬링대표팀의 훈련을 위해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의 수영장을 냉각기를 이용해 특설 컬링장으로 만들고 이날 개막식과 함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컬링 시구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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