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특화작목협력단 경쟁력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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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특화작목협력단 경쟁력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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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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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이천시복숭아연구회는 지난 17일 고려웨딩홀에서 복숭아특화작목 협력단 종합평가와 복숭아연구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회원화합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여명의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경제연구원 김경필 연구원의 과수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특강과 함께 김정천, 안장우, 김영춘, 허환 등 전문위원들이 복숭아특화협력단의 활동과 농가에서 필요한 재배기술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 이날 협력단은 신둔면 인후리에 위치한 데스코전자의 특허품목인 자동제상장치를 통한 저장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전기절약효과와 상품보관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데스코전자 양승덕 대표는 이날 연구회 회원들이 설치한 자동제상장치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교육장에 냉동기를 설치하고 직접 사용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특화협력단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복숭아초콜릿과 복숭아잼, 복숭아 막걸리 등의 시음행사를 통해 상품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한편 평가회를 마친 복숭아연구회 회원들은 이천시복숭아연구회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 한편 화환대신 이천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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