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현호 의장을 제외한 8명의 의원들은 시정전반에 걸쳐 55건의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조 시장은 17일 오전부터 2시간이 넘도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습니다.
이번 시정 질의에서는 오성주 의원이 8건, 성복용 의원이 7건, 서재호 의원 7건, 박순자 의원 4건, 김학인 의원 4건, 김태일 의원 9건, 김문자 의원 8건, 권영천 의원이 8건을 질의했는데 절반 가량이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된 질의였습니다.
(의원들 멘트, 지역구 관련 멘트 3~4명)
실제로 20건의 질의가 지역구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질의였으며 나머지도 대부분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이 깊은 질문이었습니다. 이는 이번 시정질의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펼쳐지는 마지막 시정질의로 자신의 지역구를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편 조병돈 시장은 지난 17일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행정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세심한 분야까지 관심을 갖고, 대안까지 제시해 준 고견은 반드시 이천시를 「인구 35만의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이끄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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