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24일부터 이천도자기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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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24일부터 이천도자기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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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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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들은 지난 9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내년에 열리는 제24회 도자기축제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15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제24회 도자기축제를 내년 4월24일부터 6월16일까지 23일동안 개최키로 결정했습니다.

이날 결정은 도자기축제 실무위원회와 도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4월24일부터 개최하는 것이 단체관람객 증가와 공원내 봄꽃 만개로 인한 축제분위기 고조, 사전 홍보 극대화를 위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데 따른 것입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장내 주차장을 지역주민과 도예인들이 선점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는 분석에 따라 축제기간중 설봉공원내 주차장을 유료화하는 안을 상정했으나 조례개정 등의 이유로 유보키로 했습니다.

한편 송광범 문화관광과장은 이날 본격적인 안건토의에 앞서 지난 23회 도자기축제의 경우 155만여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요장총매출이 53억원이라는 올해 열린 도자기축제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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