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웅진은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일원에 '웅진어린이마을' 설립을 추진하여 지난 21일 착공식을 개최 하였습니다.
웅진씽크빅 최봉수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착공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시의회의장 ,윤석금 웅진그룹회장 등 주요인사, 웅진임직원과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웅진어린이 마을은 지난 2006년 이천시와 (주)웅진씽크빅은 사업협약을 맺고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산1-1번지 일원에 `웅진어린이마을' 설립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음해 4월 특수전사령부 이전부지로 국방부가 발표하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위기에 놓였었으나 11월 부대이전계획이 변경돼 정상추진되어 왔습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어린이마을은'자연과 통하는 어린이'라는 테마로 '자연배움·자연가꿈·자연나눔'의 개념을 도입, 체험학습 80%, 연구교육 20% 기능을 수행하는 국내 최고의 복합환경생태교육시설으로 조성되며 자연체험교육센터를 비롯해 생태체험시설, 땅속동물체험관, 과학전시관, 생태온실 등 과학과 환경, 생태체험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세계최고수준의 대규모 어린이 체험학습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한편 이날 착공식 발파 이전 축하공연으로 어린이 요들단이 나와 요들송공연을함으로서 참석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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