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는 지난 9일 이천소방서 대강당에서 최영균 소방서장, 조병돈이천시장, 이현호시의회 의장 이재혁 도의회부의장과 이천소방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이천 청년회의소 채재옥회장, 윤시원 신임회장 등 주요인사들과 100여명의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현원 화재담당관과 김철근 하이닉스반도체 차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송준근 파티마병원원장과 부발의용소방대 라인균씨 등 4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소방관 14명 의용소방대 34명 일반인 11명 의무소방 및 공익요원 2명 등 총 61명이 시장상, 의원상, 서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119안전협의회 표창 받은 소방사 김영진가족)

최영균 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시를 만들기위해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 대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소방서장 멘트)

또 최서장은 정운찬 총리의 치사를 대신해 "재난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2012년까지 약 8천명을 증원해 현장대원들의 3교대 근무가 전면 실시되도록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