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과 전역식이 함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역대 이천청년회의소 회장, 이천JC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 청년회의소, 고성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에서는 역대회장과 이임회장, 신임회장단의 입장과 함께 이천청년회의소가 그동안 걸어온 35년을 영상물로 돌아보는 한편 채재옥 이임회장의 이임을 축하해 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단체장들의 축사와 함께 이천청년회의소 시니어클럽 조성원 회장의 축사, 가고시마 청년회의소 회장 등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새로운 이천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윤시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5년간 청년정신을 바탕으로 일궈온 선배들의 업적으로 거울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이천청년회의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 이날 이천청년회의소를 전역하는 회원들이 입장하면서 진행된 전역식에서는 그동안 청년회의소에서 활동했던 노고에 감사하는 선물과 꽃다발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1부 행사에 이어 지하 연회장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현악 4중주와 각종 표창수여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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