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0월31일 송정동 신일아파트 주민복지동에 아리마을 작은 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조병돈 이천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과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주민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게 될 아리마을 작은 도서관은 1억원의 예산을 투입, 175평방미터 규모에 5천여권의 장서가 비치되며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돕게 됩니다.
아리마을 작은 도서관은 지난해 12월 도서관 등록을 마친 후 지난 7월 실시설계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는 한편 지난 10월말에 비품구입과 도서정리를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한편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인 작은도서관은 지난해까지 동양아파트 등 6개소에 설치됐으며 올해는 부발이화아파트와 아리마을 등 6개소에 준공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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