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성호호수에 관광휴양지구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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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성호호수에 관광휴양지구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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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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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호수가 문화공원과 전통숙박촌, 수상스포츠센터, 레저시설을 연계한 이천시관광휴양시설로 탈바꿈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천시는 성호호수 개발을 앞두고 지난 3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성호호수 주변지역 도시관리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성호호수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과 성호호수 노성산 개발추진위원회 안한승 위원장, 김웅제 설성면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한국마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주식회사 유신코퍼레이션 김병준 이사가 용역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성호호수에는 앞으로 식물원, 수목원, 조각공원, 연꽃자생지 등을 갖춘 문화공원과 승마장과 수상스포츠센터 등 수상스포츠레저시설 등을 갖추는 한편 전통숙박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게 됐습니다.

특히 성호호수 주변에 주성되는 관광휴양지구와 일주도로, 인근에 위치한 노성산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이 가능하게 돼 이천남부권 관광의 중심지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천관광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성호호수 주변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은 이천시 설성면 장능리와 장천리 성호호수 일원 69만2130평방미터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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