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예총은 지난 30일부터 4일까지 이천아트홀 공연장과 전시실 일대에서 제6회 이섭대천 종합예술제를 열었습니다.
지난 30일 이천아트홀 전시실에서 사진작가협회가 사진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미술협회가 제6회 이섭대천전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인협회가 이천문학 제13집 출간과 서각전시회를 개최하면서 뜨거운 예술열기를 불살랐습니다.
특히 사진작협회와 미술협회, 문인협회의 전시실 오픈에 이어 펼쳐진 개막행사에서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의원 뿐만아니라 이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총 출동해 종합예술제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연합공연단의 이색공연과 함께 현대무용, 발레갈라쇼 등의 이천무용제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흥겨움과 함께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 지난 31일에는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이섭대천 음악회가 이천아트홀 대강당에서 펼쳐져 합창과 연주 등 다양한 음악을 전했으며 지난 1일에는 국악협회가 제11회 이천국악제를 개최해 관람객들을 국악의 세계로 인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30일부터 4일까지 펼쳐진 이섭대천 예술제에서는 이천문인협회가 거리에 배너 시화전을 전개하는 한편 약탈문화제 전시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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