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열린 문화의 장 율면의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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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열린 문화의 장 율면의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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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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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늦은 가을
농촌지역 주민들이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축제의 장을 펼쳤습니다.

이천시 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동안
제5회 율면의 사계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날 율면의 사계 개막식은 이범관 국회의원,
노연상 율면장,
전병용 율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사회단체장들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남녀 지도자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율면의 사계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

한편 이날 개막식 시상에서 율면 농주명인 시상에
유병환씨가 선정되었으며,
사진공모에는 노연상씨 등 3명이
짚풀공예 시상 최우수상에는
고당2리 노인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율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농촌지역만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하여
평생학습 결과물 및 공모 작품 전시,발표,
공연 및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특히 농주 명인전 및 시음,
사진 공모전, 짚 풀 공예 공모전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고,
천연염색, 서예, 서각,
한지공예작품 및 야생화 분경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율면의 사계는 평생학습 성과물을 발표 전시하고
율면지역의 고유의 멋을 찾아 알림으로써,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회가 거듭되면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매년 참여인원과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지역축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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