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장호원코아루아파트 예비입주자비상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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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장호원코아루아파트 예비입주자비상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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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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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 코아루아파트 예비입주자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시공사가 준공기한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공사를 강행해 날림으로 아파트가 건설됐다며 이천시가 준공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0여명의 예비입주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서 대책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하면서 2일전에 통보하는 한편 도배나 장판 등의 시설이 마무리되지 않은 공사 중인 아파트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제대로 된 사전점검을 요구했습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오는 10월말이면 준공기한이 지나 입주민들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공사가 무리해서 공사를 진행했다”며 “무리한 공사일정으로 날림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마무리되지 않은 아파트를 둘러보라며 사전점검을 실시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비대위는 지난 9월초 ‘시행·시공사가 주장하는 10월말 입주예정일은 도저히 공사기간을 맞출 수 없는 상황에서 막무가내 식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부실공사가 우려된다’며 공사중지 요청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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