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농축협조합장 선거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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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농축협조합장 선거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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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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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조합장선거가 잇따라 치러 지고있는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이천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태용 현 조합장이 3선고지를 점령하는 한편 이천축협 조합장선거에서 김영철후보가 재선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19일 이천농협본점 투표소와 백사지점 투표소에서 치러진 이천농협 조합장선거에서 1033표를 얻은 이태용후보가 865표를 얻은데 그친 이덕배 후보를 168표차로 따돌리며 당선됐습니다.

같은 날 이천축협과 축협장호원지점 투표소에서 치러진 이천축협조합장선거에서는 728표를 얻은 김영철 후보가 627표를 얻은 윤두현 현 조합장을 101표차로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태용, 김영철 멘트)

이날 이천농협 조합장 선거는 총 유권자수 3294명 가운데 2555명이 투표함으로써 77.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천축협 조합장선거는 1668명의 조합원 가운데 1359명이 투표에 참여함으로써 81.5%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태용 이천농협 조합장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조합원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창조하고 실천하는 세일즈 조합장이 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농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으며 이천축협 김영철 당선자는 이천낙농영농조합대표를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는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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