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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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이어져
  • 홍성은
  • 승인 2006.12.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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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이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주를 발휘하는 제7회 이천시학생연합축제가 금일 오전 10시 이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여주검찰청범죄예방이천지구협의회(회장 정백우)가 개최한 이번 이천시학생연합축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출을 위해 학생들이 제작한 리본공예, 포스터, 도예작품 등의 전시회와 함께 효양고등학교 락밴드 ‘아드레날린’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고등학교 학생들의 랩 공연,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술공연, 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탭댄스 공연 등 18개의 공연발표가 이어졌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뮤지컬 축하공연 모습


행사를 주최한 여주검찰청범죄예방이천지구협의회 정백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천과 미래를 짊어질 자랑스러운 학생 여러분과 함께 이 축제의 한마당을 통해 여러분들의 젊음의 꿈을 키워보고, 독수리와 같이 힘차게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며, 이번 축제를 위한 지원과 배려해준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내빈과 학생 1천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또, 격려사에 나선 황윤성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은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이,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렇게 살고 싶어 하던 내일이다”란 소설 ‘가시고기’의 한구절을 예를 들며, 학생들에게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기를 당부했다.


















*격려사에 나선 황윤성 지청장

이천시학생연합축제는 지난 2000년 올바르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진흥을 위해 ‘숨은 재주와 특기를 마음껏 발휘하는 열린 교육의 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의 예능적 끼와 재능을 연마하고 발한할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써 올해로 일곱 돌을 맞이했다.











*축제에 참석한 정백우 회장과 내빈들이 축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홍성은
홍성은
ctondal@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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