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뉴스]2009년 10월 12일 경기도의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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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2009년 10월 12일 경기도의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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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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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주요소식입니다.

1. 경기 서남부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봉담,동탄간 고속도로와 평택,화성간 고속도로가
2005년 6월 첫 삽을 뜬 이후 4년 4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29일 개통합니다.
이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중간지역에서
서울에서 평택을 Y자형으로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축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2. 연접개발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국토계획법 시행령이 개정된 후 두 달 만에
경기도내 기업들의 공장 신축과 증설신청건수가 99건, 용도변경 신청건수가 101건으로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이같은 증가세가 그동안 연접규제 때문에 공장의 신축과 증축을 미뤄왔던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에 나선 것으로 판단하고 경제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관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중국의 급성장세에 힘입어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북아 지역의 여객과 화물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경기개발연구원은 ‘동북아 경제협력의 연결로, 한중 해저터널’ 기본구상 발표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10월 8일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 조응래 부원장은 해저터널이 지나가게 될 서해안의 최대수심은 76m, 평균수심은 40m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지질의 경우도 터널굴착을 위한 기반암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중 해저터널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75조 3,33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00조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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