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천시가 유네스코에 도자기를 포함한 공예 부분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문화도시' 부분으로 신청함에 따라 향후 도자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유광열, 서광수 , 임항택 등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도자명장들이 참석했습니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3회 이천도자 트랜드 공모전 개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이천시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자명장들은 내년 10월경 결손가정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명장도자 전시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천시에서 전시회 장소와 홍보를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조병돈 이천시장 멘트, 유네스코에 도자기부문 창의적도시신청 관련)
또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자명장들은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시도자명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자발전을 논의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지역 도자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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