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해외 진출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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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해외 진출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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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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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된 기능성게임 행사로 국내외 50여개 게임 기업들이 150여개의 기능성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전시회,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채용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기능성게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푸드포스, 리틀소방관, 엑서게임, 익스트림피트니스, HIS, 한자마루, 바투 등의 기능성게임이 일반관람객과 해외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면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게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케 했습니다.

야외에 마련된 경진대회장에서는 전국 22개 지역의 학교와 단체를 대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1만 여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벌인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결승전이 벌어졌으며 한자마루, 바투, 오디션잉글리쉬, HIS 의 최종 승자를 대상으로 상금도 지급됐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게임수출상담회’에서는 12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마이크로인피니티가 중국의 트렌스맨션사와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총 2,100만 달러의 수출이 성사되어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트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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