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친환경상품제조협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9일 2009 경기도 친환경상품 순회 전시와 교육의 일환으로 이천시청을 찾았습니다.
친환경상품 교육?상담?전시를 통한 환경친화적인 소비생활 유도를 위해 이천시청 2층 로비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형광등, 소화기 , 탈취제, 세제 등 생활용품 A4용지, 연필, 전산라벨 등의 사무용품과 블록, MDF등의 건축자재가 전시되었습니다.
또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이천시 주요관공서의 부서별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친환경상품 교육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황애선 연구원이 나와 전세계적인 친환경 제도를 설명하고, 공공기관 친환경 구매 법률과 친환경의 제품 구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주최측 관계자는 친환경 상품이 일반 상품과 비교하여 대략 10% 비싸지만 친환경 제품의 우수한 품질로 인해 건축자재 등 의 장기 유지보수비용절감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펼쳐진 순회전시회 및 친환경상품 교육은 9월초부터 11월말까지 경기도 시군 31개관공서를 순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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