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KOMACON)에서 한국만화의 미래를 위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식'과 더불어 ’제 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임해규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홍건표 부천시장, 이현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임형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국만화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100년 동안 한국만화를 이끌어온 힘의 결정체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개원을 ‘빅뱅’이라는 콘셉트로 표현하여 한국 만화 100년의 에너지를 집결시졌습니다.
또 12회를 맞이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 100년의 힘’이라는 주제로 한국만화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만화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는 의미로 개최되었습니다.
한편 만화 관련 건물로는 국내에서 유일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아시아에서도 가장 크며 637억원을 들여 건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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