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점순이 복숭아 직판장 개설 ‘화제’
상태바
[주요뉴스] 점순이 복숭아 직판장 개설 ‘화제’
  • likehiya
  • 승인 2009.09.16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시가 지난 6월 2일 이천지역에서 내린 기습적인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본 복숭아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는 시민사회단체들과 우박피해를 입은 복숭아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청 광장과 설봉공원에서 오는 25일까지 복숭아 상설 직판장을 개설했습니다.

이번 직판행사는 이천시가 주관하여 햇사레과일조합, 장호원농협, 경기동부과수농협의 협조로 시청 민원주차장과 이천시 종합복지타운, 중앙통 시장등지에서 판매되고 주말에는 설봉공원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판매가격은 칠천원부터 만이천원까지로 저렴합니다.

또한 이번 직판행사에서는 제13회 이천시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신종플루로 인해 취소됨에 따른 복숭아농가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위해 선물용 정상과도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를 통해서 장호원복숭아 홍보는 물론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공동이익 추구를 위해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