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람의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채집여행, 탐구된 자연이라는 기획전시를 열고 있는 월전미술관을 찾아가 봤습니다.
최후의 선비화가 이자 문인화가인 월전 장우성 선생의 유작과 소장품 1532점을
이천시에 기증하면서 2007년 6월 개관한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설봉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현대식 건축물로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 강의실, 월전관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 자리한 기획전시실은 다양한 주제로
월전선생의 작품들과 현대 미술작가들의 초대전들을 열어
이천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미술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2층의 상설전시실에는 월전 선생의 대표작과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등
고미술작품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미술관 뒤켠 작은 정원과 함께 자리한 월전관은
월전 선생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해 놓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이천시민은 입장료가 50% 감면됩니다.
이천뉴스 김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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