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식 빌딩에 파란 간판의 요리학원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 97년 터미널 사거리에 있던 동경요리학원이
2005년 제과제빵과정을 분리하면서 확장 이전한 이천동경요리제과제빵학원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수십명의 수강생들이 열정과 정성으로
한식조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요리는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 이라고 수강생들에게 말씀하시는 최종선 원장님은
비록 자격증을 따기위해 오는 교육생들이지만
기술보다는 우선 요리사의 마음가짐부터 배워야 진정한 요리사가 될 수 있다라고 전합니다.
자격증 취득율 80%이상에 취업율 90%를 자랑하는 이 학원은
한식, 중식, 일식에서부터 복어조리사와 제과제빵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격증반과 취업반으로
한달에 7,80명의 전문조리사를 배출하고 있어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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