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는 설봉산 별빛축제가 4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쌩떽쥐베리의 어린왕자와 떠나는 상상속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막됐습니다.
공식행사를 앞두고 김남식 무용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막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현호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예총 심덕구 회장 등이 참석해 한 여름밤 토요상설축제를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별빛축제의 출발을 알린 이날에는 인기가수 김수철이 출연했으며 코리아쥬니어 밴드와 러시아 댄스가 선보여 관람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공연과 인기가수의 공연이 주말마다 이어져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이번 축제는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과 평화, 이은미, 해바라기, 이문세 등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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