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계획안은 지난해 5월 국토해양부에서 승인한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부합하는 도시공간의 조정과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입니다.
정부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성남-여주간 전철개통 등 급변하는 대내외 도시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급한 도시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주민의 재산피해와 민원 해소, 장기 주요현안산업의 종합적 검토를 통한 도시골격 및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계획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용도지역 용도구역에 관한계획, 지구 단위 계획구역에 관한 계획, 기반시설에 관한계획 등 입니다.
이천시는 2015년 까지 도시기본 계획상 3단계 발전구상을 반영한 이천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국책사업, 지역현안 사업 등의 추진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에 적합한 개발 가용지와 휴식공간을 확보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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