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흔들림 없는 행정 수행으로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감찰활동은 연말연시에 편승해 나타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천시에 따르면 2개반 5명으로 활동을 펼치는 공직기강 감찰활동 점검반은 복무질서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저해사례, 인허가·계약관련 향응·금품·선물수수 사례, 이완된 법집행 해이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적발된 기강해이 자에게는 신분상 조치를 취하며, 사안에 따라 지휘 및 관리자에게 연대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지만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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