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우선 선거기간 시정을 잘 이끌어준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년 동안 여러분이 열심히 잘해 주었기 때문”이라면서, “민선5기에는 언제나 공개된 행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웃는 이천,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민선5기에는 인구35만 계획도시의 완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 모두가 내가 시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이천 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에서는 도민체전 우승기 봉납과 함께 시정발전 유공시민과 단체, 공무원 등 51명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월례조회에 앞서 문화이벤트로 레인보우 밴드(단장 김용웅)의 공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