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시에 따르면 평촌교는 1970년 RC교 형식으로 건설하여 지난 2008년 교량정밀안전진단결과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관리 하던 중,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자 RC라멘교 형식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하여 지난달 완공을 했다고 밝혔다.
평촌교는 시도 4호선에서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1호 선상에 위치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하여 재난발생 요인이 상존하던 교량으로서 금번 평촌교 재가설공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게 됐다.
호법면 매곡리의 한 주민은 “예전에는 교량폭이 협소하고 오래되어 차량통행 시 아찔한 순간들이 많았으나 이제는 마음 놓고 통행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건설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량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교량들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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