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도시, 행복한 도자여행’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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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도시, 행복한 도자여행’ 성료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0.05.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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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일정 마무리, 16일 폐막기념 CBS 공개방송 개최
▲ 이천도자기 축제 폐막공연에서 여성그룹 다비치가 나와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창의도시, 행복한 도자여행(Joyful Ceramic Trip to Icheon)을 주제로 펼쳐진 제24회 이천도자기 축제가 지난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2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6일 오후 7시 축제 장소인 이천시 설봉공원에서는 폐막기념 특별 공연인 CBS 러빙 유 콘서트(Loving you Concert)가 펼쳐졌다.

이날 폐막식은 정승봉 시장권한대행, 윤창호 이천 도자기조합 이사장, 시 관계자, 가족단위의 나들이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영재 아나운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인기 여성그룹 씨야가 나와 히트곡인 ‘사랑의 인사’와 ‘ ‘그 놈 목소리’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손요•아만다•타차폰•마리안 등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나누기’가 나와 콘서트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이외에도 전원석, 김혜연, 노라조, 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이어진 색소포니스트 심상종의 색소폰 연주는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

이날 무대인사에서 정승봉 이천시장대행은 “여러분 덕분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내년 25회 축제와 제6회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에서 더 좋은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창호 도자기조합 이사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끝났다”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대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다비치와 엠블랙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 졌으며 설봉공원의 호수에서는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자축하는 화려한 ‘불꽃 쇼’가 이어졌다.

지난달 24일부터 16일까지 23일간 설봉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도자기축제는 체험, 전시, 쇼핑, 여행, 이벤트, 공연 등 6가지 테마, 2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개방송은 30일 CBS 음악 FM(93.9Mhz)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를 통해 방송된다.

▲ 정승봉 시장권한대행, 윤창호 이천 도자기조합 이사장이 나와 무대인사를 하고있다.
▲ 이천도자기 축제 폐막공연인 CBS 러빙 유 콘서트가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 이천도자기 축제 폐막공연인 CBS 러빙 유 콘서트에서 노사연이 나와 노래를 불렀다.

 

▲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신 그룹 '나누기'가 열창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 이날 공연에서 가장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인기그룹 엠블랙

김재희 기자
김재희 기자
likehiy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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