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기초의원 나선거구 무소속 김평재 후보는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3일 오후 4시 중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민병효 전 이천시의회의장, 오성주 후보, 서재호 후보, 김태일 후보, 이종성 후보 등 무소속연대 후보 및 후보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평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천의 진정한 일꾼, 행동으로 실천하는 가장 부지런한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게 됐다. 정당을 타지 않고 선거에 임한다는 것이 몇 배 이상 더 어렵지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후보자 등록시점에 사무실 개소식을 연 김평재 후보는 이천제일고 토목과, 여주대학 토목과를 졸업했으며 이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 중리동체육회 부회장직을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