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벼직파재배 기술 교육 및 연시회 개최
농업기술진흥청 (이하 농진청)이 최근 보급하고 있는 직파재배기술이 일반 관행 벼농사에 비해 노동력은 18.4%, 생산비는 8.2%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도 벼 직파재배 기술 종합 교육 및 연시회를 진행 했다.
12일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조윤종씨 논에서 진행된 이번 직파재배 교육은 오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용회 농협이천시지부장, 경기도청 농산유통과 안창식 팀장과 관계자 및 농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이날 연시회에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 모내기가 아닌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려 재배하는 직파재배 기술은 “ 최근 농약, 비료 등 농자재 값 상승에 따라 농가경영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현장적용 가능한 기술로 실용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날 시연회를 가진 무논점파 재배는 일정한 간격으로 볍씨를 뿌리므로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무논상태에서 파종해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며 적정한 파종 깊이의 골에 볍씨가 점파 됨으로써 뿌리 활착이 좋으며 벼 쓰러짐을 줄 일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농본기에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시회 이후에는 볍씨를 직접 손이나 무인헬기로 뿌리는 흙톨볍씨 무논직파 재배기술 시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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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읺아도 벼 농사 타산이 안맞는데
못자리 하랴 이앙기로 심으랴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지요
직접 무논에다가 볍씨 부려서 풀만 안 난다면 금상첨화지요
벼농사 되는것 지켜보고 벼 농사 잘되어서 누구나 농민들 본 받아서 풍년되면 어려운 농촌 살리는 길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