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해병대 전우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 3천여 명에게 설봉호수에 고무보트를 띄워 태워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행사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어린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이 했다.
해병대 이천시 전우회 윤계채 회장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의 단합되는 힘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해병대전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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