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이전 예정지 신둔면 장동리, 백사면 도지리, 장호원읍 이황리 일원으로 나타나
이천시는 12일 조병돈 시장 주제로 ‘군부대 이천 이전’에 대한 긴급회의를 소집, 대책방안을 모색했다. ‘절대로 이천으로의 부대이전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이천시는 부대 이전에 대한 소재지역을 파악하기 위해 이호섭 지역개발국장이 토지공사를 방문해 부대 이전 예정지를 파악했다.
이에 이천시는 특전사는 신둔명 장동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기무부대 백사면 도지리, 정보화학교는 장호원 이황리의 7군단 인근으로 위치할 것을 파악하고 대백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전사 : 신둔면 장동리, 도암리 지석리 일원(3,360,000 약 102만평)
기무부대 : 백사면 도지리 일원(390,000㎡ 약 12만평)
정보학교 : 장호원읍 이황리 일원(160,000㎡ 약 5만평)
총 3,910,000㎡(약 119만평) 부지
-2007년 4월 11일 국방부 발표
이천시에서는 수일내에 군부대 이전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국방부와 토지공사에 전달할 계획과 함께 토지형질변경 등 ‘행정절차에 절대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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