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 자원봉사단 발대식 가져
매년 증가하는 장서관리와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주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립도서관 자원봉사단이 구성됐다.
이날 김현철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년여의 역사를 가진 시립도서관은 장서가 18만권으로 늘고, 이용 인구도 1일 1천여명으로 늘어 도서관 일손이 굉장히 부족했었다”며 “기존의 20여명의 공무원으로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던 차에 자원봉사단이 구성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현호 부의장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힘들어 번 돈과 돈으로 못사는 시간을 가족을 넘어 자원봉사를 하시는 여러분”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시립도서관을 통해 책을 더 가까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자원봉사단은 도서정리, 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도서관 열람실질서유지, 도서관안내, 환경미화, 주차질서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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