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또밥상 등 4개음식점 경기대표 음식점으로 선정
상태바
사또밥상 등 4개음식점 경기대표 음식점으로 선정
  • 이천뉴스
  • 승인 2007.04.11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 100개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
이천지역에 있는 옛날쌀밥집과 임금님쌀밥집, 관촌순두부, 사또밥상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고유의 맛과 조리법이 전수·계승되어 온 궁중 음식, 민속음식 등을 조리·판매하는 향토·전통음식점을 지난해 44개업소에 이어 올해 56개업소를 선정 총 100개업소를 발굴 했다.

이천지역에서 4개의 음식점이 선정된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발굴은 경기도내 시장·군수가 추천한 향토·전통음식점에 대해 조리학과가 설치된 대학, 식품관련 연구기관, 단체에서 재직하고 있는 외식전문가 10명과 경기도 식품위생공무원 5명 등 15명이 5개조로 나눠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07개업소를 현지 확인 했다.

조사단은 음식의 맛과 멋, 위생·시설, 서비스 수준 등을 심사하고 이중 56개 업소를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으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업소에 1억 2천만원을 투입,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업소를 홍보하는 선정표지판과 식중독, 전염병사고 예방을 위한 손소독기, 으뜸음식점 상징로고가 표현된 디자인 간판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과 건강하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격조 높은 음식문화 시범거리, 우리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음식마을에 대해 영어·일어·중어 등 외국어로 번역한 경기음식문화 맛기행 책자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내에 설치한 경기도 종합관광안내센터, 관광호텔, 여행사, 타시·도, 유관기관 등에 배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맛깔스런 경기 으뜸음식점의 사후관리를 위해 시장·군수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위생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받은 업소와 정당한 사유없이 계속해 1개월이상 휴업하는 업소, 영업자 지위승계 업소 등 선정취소 사유가 발생하는 때에는 인센티브 지원 중단 등 조치도 함께 취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뉴스
이천뉴스
news@2000news.co.kr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