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박경우, 도의원 출사후 단식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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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박경우, 도의원 출사후 단식농성 돌입
  • 김재희 기자
  • 승인 2010.03.26 09:56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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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당 안동섭 경기도지사예비후보가 박경우 도의원 출마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하고있다.
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 박경우 후보가 경기도의원 선거 이천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무상급식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박경우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정권 심판과 경기도의회와 이천시의 무책임한 모습으로 현재 표류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반듯이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동당 안동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민노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한나라당 일당 독주체제를 심판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박 후보는 ‘표류하고 있는 이천시 무상급식 예산 11억원을 되찾아 빼앗긴 아이들의 밥그릇을 되찾겠다’며 이천 중앙통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 민노당 박경우 경기도의회 이천시 제2선거구 예비후보가 무상급식을 위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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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 2010-03-29 02:05:52
동네에서조차인정받지못하는이가 기회만을노리고한나라당에들어가온갖아첨과아부로공천을받겠다고하는넘보다는좀나은것같네요

나그네!~ 2010-03-27 23:29:42
날씨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하시네요.

가지가지 2010-03-27 16:30:51
여러가지하네

날개 2010-03-27 09:54:16
무상급식이 가난한 학생때문에 그러는것이 아니라 평등한교육을 위해서입니다

이천시민 2010-03-26 12:06:54
참어이없는발상으로댓글을 다시나요 생각좀하시요 거지근성으로 공짜밥먹게다는게 아님을 진정모르고 있는지요. 물론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이도 문제지만 도의원출마나오면서 단식은 좀그렇네요꼭 선거때만 다들 열심으로 시민을 생각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