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7일 남양주 생가 방문해 창작판소리 ‘다산 정약용전’
유승국 박사를 초청해 다산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던 다산목민교육원(원장 유승우)이 이번에는 다산생가에서 펼쳐지는 다산묘제에 참여한다. 다산목민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4월7일 남양주시 조안면 능안리 다산유적지에서 서세 171주년 묘제에 참석하는 한편 창작판소리 ‘다산 정약용전’을 보고 다산의 유적지를 둘러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난 2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다산목민교육원 임원과 참가를 희망한 일반회원 등 40여명이 다산묘제에 참여해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 김상홍 교수의 강연을 청취하는 등 다산묘제와 유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한편 다산목민교육원은 지난달 유승국 박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하는 한편 5월에는 박석무 다산연구소장 초청강연, 6월 강진 다산초당 기행, 7월 송재소 성균관대 박물관장 초청 강연 등 꾸준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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