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친환경 농산물로 경쟁력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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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친환경 농산물로 경쟁력 갖는다"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4.04 12: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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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경농 농가와 자연순환농업 협약식

양돈농가 가축분노의 액비 유기질 자원을 토양에 환원시켜 토양을 건전하게 유지 및 보전 하면서 농업생산성을 높여 FTA 개방 이후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살기 좋은 농촌경제를 만드는 초석을 마련한다.

이천시 축산과(과장 정명교)는 4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양돈농가 및 (주)농부네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순환농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명교 축산과장은 “FTA 체결 후 앞으로 축산농가가 여려면으로 어려워 질 것”이라며 “정화된 액비로 논밭에 살포하게 되면 친환경 농산물로 경쟁력을 갖게 된다. 자연순환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액비를 이용한 사료작물 재배에 의해 양질의 옥수수 사일레지 생산으로 낙농 사양가에게 자급 조사료 공급과 친환경 감자, 대파 생산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정성이 확보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설성면 소재 박종호씨 농가에서 액비를 생산하는 시연을 펼치고, 농업회사법인 (주)농부네의 경작지 3만평(백사면 소재, 사료용 옥수수 경작예정)에 액비를 살포하는 시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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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심이 2007-04-04 13:17:47
신토불이란 말이 왜 나왔을까요. 수입품은 정말 농약덩어리라죠.
우리 농산물 유기농으로 지켜야지요. 유기농 좋은 제품으로 우리 농촌을 살립시다.
우리 먹거리는 우리 생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