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불에 타 뼈대만 남은 조립식 상가 건물이 화재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
16일 새벽 4시께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 3번국도 변 조모씨의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사무실(3칸)과 조립식 건물 60평을 모두 태운 뒤 5천만원(소방서 추정)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새벽안개가 낀 날씨 때문에 화재 신고가 뒤늦게 들어와 조기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이천G화물 사무실과 ‘ㅇ’부동산 사무실, 건물 옆에 세워둔 1톤 트럭 앞 부분과 함께 상가건물 60평을 모두 태워 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18일 정밀검사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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