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등.초본 무료발급, 토지대장 등 28종 발급가능
이천시에서는 각종 민원서류를 집에서 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전자민원(G4C)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전자민원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도움을 주고,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다.
G4C를 이용할 경우 본인의 주민등록 등.초본은 무료(행정기관 발급 시 350원)로 발급받을 수 있고, 토지(임야)대장 등 서류도 행정기관 민원창구보다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지난 10월부터는 각 가정에서 전입신고가 G4C로 가능해짐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G4C 이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현재 G4C를 통해 28종의 민원서류 발급과 22종의 열람이 가능하지만, 지적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아직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gov.go.kr)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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