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교육청 이천시 종합민원실 벤치마킹
이천시는 지난 6일 시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종합민원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이천시의 민원행정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교육청 업무에 민원행정 분야를 적용하기 위해 벤치마킹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정득영 민원실장은 “이천시의 앞선 민원행정서비스를 교육청 민원업무에 적용하여 민원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BEST KIND민원실 추진 사항과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마일리지 업무추진, 민원실 환경조성 등은 교육청 업무 추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천시 종합민원실 직원들의 친절한 모습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니 전국의 지자체 중에서 이천시를 방문한 것은 잘한 선택이었다며, 멀리서 온 만큼 얻어가는 것도 많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천시의 앞선 민원행정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려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올해에만 벌써 13개 지자체에서 75명이 방문하는 등 지난해년에 비해 3배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이천시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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